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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도쿄 넷째날 - 츠키지 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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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여행의 마지막날. 일본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아껴두었던 오리지널 스시를 맛보기 위해 아침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한 우리. 고품격 스시로 유명한 츠키지 수산시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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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호텔에서 출발해서 에비스를 거쳐 츠키지 수산시장에 1시간만에 도착했어. 아침을 굶어서 그런지 엄청 배가 고푸당. 스시로 유명한 스시잔마이 본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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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우리처럼 일본 스시를 맛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반갑게 웃으시면서 그래도 된단다. 대신 나보다는 옆에 있는 스시요리사가 사진빨 잘 나오니 은근 빼시는 소심한 스시 요리사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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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기엔 당신이 사진빨 최고삼 ^^b 인상도 좋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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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우리가 먹을 스시를 요리해줄 담당 요리사님. 우리가 주문한 스시주문서와 재료를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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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스시요리는 총 14점의 스시잔마이 세트. 그닥 스시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제일 무난하게 종류별로 하나씩 먹을수 있는 세트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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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 늘어나는 스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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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스시세트가 은근 기대되는 울 재영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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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다리는 동안 그닥 지루하지도 않다. 여러명의 스시 전문 요리사들이 요리하는 모습과 다양한 종류의 스시요리를 옆눈으로 맘껏 구경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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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우리의 스시 세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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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 연어알, 새우, 오징어, 조개관자, 마구로, 다마고, 그외 내가 모르는 여러 종류의 스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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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신선해 보이지 않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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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시세트에 딸려나오는 장어구이 스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장어구이가 나에게는 완전 대박 스시였었다. 넘넘 맛있었어. 거기에다가 정말정말 깔끔한 맛의 미소국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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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맛난 것을 보면 급 즐거워하시는 식도락 여행의 대가, 울 애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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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를 배불리 먹고 잠시 츠키지 수산시장을 구경하러 나온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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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특이하진 않고, 우리나라 자갈치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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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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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자주 눈에 띄었던 파란간판의 'RAWSON'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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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SON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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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중 자주 봤었던 도토르 커피숍의 프랜차이즈 커피를 편의점에서 하나 사서. 맛은 뭐...별다를게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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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본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 그냥 일본왔으니깐 사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짜다시리 별다른 감흥은 없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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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나리타 공항의 STARBUCKS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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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마지막으로 나의 DSLR 카메라 배터리가 꺼져버렸고, 남은 디카가 들어있는 가방은 이미 수화물처리를 해서 더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는..ㅋㅋ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일본 후지산도 비행기에서 정말 가깝게 봤었는데..ㅋㅋ

dreams (live from Woodstock 94) - cranber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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