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

도쿄 둘째날 - 요코하마, 시부야

옐로꼬꼬 2008. 6. 17. 21:18

오늘은 일본의 해양도시 요코하마로 가보자

요코하마에 도착해서 바로 찾아간 야마시타 공원

바다가 너무 깨끗하고 이쁜...

21세기형 도시를 꿈꾼다는 미나토미라이 21 건물을 배경으로

아주 옛날 태평양을 오가던 초호화 유람선이 이제는 관광용 전시품이 되어~

공원이랑 바다가 너무 깨끗하다

유럽풍의 야마시타 공원

요코하마는 왠지 유럽같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를 안내해준 여행책자를 품에 안고서

이곳은 미나토미에루오카 공원.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견학왔구나. 옷이랑 모자가 넘 귀엽당

요코하마 전경이 다 내려다 보이는

뒤에는 요코하마 베이브릿지

멀리서 착칵

유럽풍의 야마테 거리로 가자

요 꼬맹이 녀석들도 야마테쪽으로 따라오넹

역시나 건물들이 전혀 일본틱하지않다. 외국인이 많이 산다고 하던데 역시나

아침부터 쉬지않고 달려온 우리. 잠시 야외 커피샵에서 잠시 휴식을

사진찍기 정신없는 오빠를 보며 이쁜 미소짓는 울 재영이

일본여행동안 자주 봤었던 GAP 매장

이것도 수도 없이 봤던 ZARA 매장. 이번에 우리나라 서울에도 들어왔다던데. 생각보다 가격이 넘 쌌다 ^^b

조그만 마트같았는데 물건을 넘 이쁘게 전시해놓은

요코하마 모토마치의 명물, 폼파도르 제과점! 여기에는 초코빵, 메론빵, 카레빵이 유명하지요. 우리는 초코랑 메론빵만 하나씩 쩝쩝~ㅋㅋ

점심으로 일본 모스버거를. 젤 맛있다는 데리야끼 치키 버거 세또

요코하마 대관람차. 장난아니게 엄청 높다

미나토미라이 21 건물을 마지막으로 다시 동경 시부야로 고고싱

이건 일본의 충견으로 유명한 하치 동상. 주인이 죽고 떠난 뒤, 주인이랑 자주 왔었던 이곳을 10년동안 혼자 매일 찾아와 기다렸다는.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들이 이곳에서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하며 자주 고백한다는

시부야의 일본 롯데리아. 간판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시부야 거리

오호홋~ 이건 만화책에서 종종보던 일본 여고생 교복!!! 스고이~~ ^^b

일본 젊은이들의 거리 시부야

도큐핸즈 쇼핑몰에서

애플. 그리고 일본의 거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경적소리 한번 안내고 조용히 다닌다

여기는 시부야에서 하라주쿠로 이어지는 캣스트릿!

맛난 타코야키로 유명한 곳에서 잠시 허기를 채우고. 역시나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 줄이 엄청나다

기다리는 동안 울 애인님 찰칵

오오~ 오이시~오이시~ 넘 맛있오~

이곳은 오모테산도 힐즈 거리

하라주쿠도 사람많구나

라멘으로 유명한 규슈장가라멘 집. 이곳은 내일 다시와서 먹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패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는 하라주쿠 역

하라주쿠의 쇼핑거리 다케시다도리 스트릿

자아~ 우리도 이제 내려가보자꾸나

서태지가 일본에 있었을때 자주 사먹었다는 마리온 크레페. 몇몇 크레페 가게들중에서 유독 이 가게에만 줄이 길다

긴 줄을 선 끝에 주문한 크레페

우왕~ 맛있겠당~

오호호~ 맛있어요~ 그런데 2개는 못먹겠당~ 생크림때문인지 넘 달고 약간 느끼해

하체가 부실(?)했던 나때문에 둘째날의 일본 동경 여행은 이렇게 일찍 끝내고...

Kiss Me - The Cranber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