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보성-담양을 1박 2일로 여자친구와 여행삼아 출사를 다녀왔다. 말이 카메라를 들고간 출사지 거의 먹고 즐기는 여행에 가까웠던..ㅋㅋ 그래두 뭐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함께한 여행이라 나름 즐거웠던..ㅋㅋ
보성 녹차밭 올라가는 길
우리가 즐겨먹는 바로 그 녹차
너무나도 크고 넓었던 보성 다원 녹차밭을 전부다 카메라 담고 싶었지만, 아직 나의 내공이 부족함을 이번 여행출사에서 느꼈다. 남들은 정말로 이쁘게 보성 녹차밭 사진찍어서 올리던데...나는 아직 실력이 여기까지다...무엇이 문제일까...열심히 SLR 클럽 눈팅공부를 해야겠당.
9월 중순을 넘어 말로 넘어가는 9월 21일이었지만. 아직 기온은 한여름을 방불케했던...보성다원을 구경다하고 줄줄흐르던 땀을 식혀준 맛난 녹차 아이스크림!! 정말 맛 짱!! 베스킨라비스31이나 나뚜르에서 파는 녹차 아이스크림하고는 차원이 다른 완전 생녹차 아이스크림! 킹왕짱!
보성 녹차밭을 떠나 1시간을 달려 도착한 담양 죽녹원. 대나무밭이라 산책하는 내내 몸과 마음이 시원했던 곳.
담양 죽녹원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메콰세타이어길.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람없는 조용한 메콰세타이어길을 원했었는데...